오랜만에 염색하러 갔다가
집에 가는 길에 빈손으로 가기 미안해서
팥빙수 사러 근처 커피마마에 들렀어요.
파티스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.
포항 시청 근처라
포항 시청점 커피마마랍니다.
들어가 볼까요?
아침 9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
오픈하네요.
������
일회용 사용하기에
저도 동참 꼭 해야겠어요!
텀블러 챙기기~
빵 종류가 많이 있더라고요~
너무 먹고 싶은것들이 많았지만.
집에 가서 팥빙수 한그릇하고 마트 둘러보고 맛있는거 사올 예정이라 노노!!
맛있는 빵들이 너무 많죠~~~
오늘따라 눈에 더 갑니다 ㅠㅠ
달달한 치즈케이크 한 조각 먹고 싶을 때,
딱 좋겠죠?
저는 케익도 치즈케익 정말 좋아하거든요!
초코케익보다 더 !!!!
우와~~ 이거 정말 괜찮더라고요!
초콜릿, 커피 스틱도 보이고요.
로아커 웨하스 정말 많이 먹었는데,
여기서도 보네요!!
저건 정말 중독이에요!!
저는 초코쟁이라 한번 입에 대면,
끝을 봐서 ㅜㅜ
여름이니, 있는 살 더 찌우기 싫어
초코 멀리하고 있어요.
한 입 먹으면 그다음은 주체가 안돼요!
단골손님들 커피 적립 쿠폰 카드들이 쫙!
오오!!
음료 및 커피
종류가 정~~말 많죠?
저는 요즘 무조건 커피만 마셔요~~
음료 눈에 안 들어와요.
달달한 커피도 살찌는 소리가 들려서
멀리했더니, 이제 달아서 못 먹겠다는����
얼마 전까지만 해도
연유 라테 달고 살았는데,
뒷맛이 깨끗한 아메리카노가 젤 맛나요:)
그러나 오늘은 팥빙수 사러 왔어요.
주문 해놓고 기다렸어요.
매장이 크진 않지만,
깨끗하고 전반적으로 좋았어요.
여긴 포항사랑상품권도 되고요.
저런 조명등 너무 예뻐요!
갬성 충만 ㅋㅋㅋ
그냥 보기만 만족!!
뭐든 요즘은 블랙/화이트/그레이
정도가 뭐든 예쁜 거 같고요.
튀는 색도 눈에 안 들어와요~
나이 탓일까요ㅜㅜ
이런 조용한 커피숍에 자리 잡고
앉아 시원한 아메리카노 먹으며
노트북으로 열심히 놀고 글도 적고 싶어요!
요즘 한창 흑당 라테가 유행했었는데,
여기도 역시나 있네요��
테이블도 꽤 있어서 좋았어요.
와플들도 종류가 꽤 되네요.
과일 에이드
청량해서 비타민c 흡수하긴 최고죠??
시원하고 상큼하고
그냥 여름을 마시는 느낌 ㅋ
코코넛 버블티도 있고요.
브라우니도 있고요.
메뉴가 정~~말 많아요.
커피마마는 체인점인데요.
매장마다 금액이 조금씩 달라요.
사장님 재량껏 조절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!
저도 이번에 팥빙수 쿠폰 11,000원짜리가 있어서
갔는데, 여기 매장은 8,800원이라
나머지 차액만큼은 과자 2개 집어왔어요~
어떤 매장은 아메리카노 한잔
4,500원 하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고요
팥빙수 1개, 쿠키 2개 챙겼어요.
문구가 대박!
센~~스쟁이 문구네요.
컵도 있더라고요.
몇 개 없지만, 귀여웠어요~
팥빙수 1개랑 초코쿠키 2개 포장했어요.
멀리 간다고 얼음주머니까지 넣어주셨어요.
팥빙수 맛있겠죠?
떡도 큼지막하게 들어서 좋았고요.
팥이 진~~짜 많이 들어있어서
리얼 팥빙수 해도 되겠더라고요.
윰니랑 곰아빠랑 셋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��
여름 팥빙수 커피마마에서
한번 꼭 드셔보시길 권해요:)
당신과 커피만을 생각하는
우리동네 커피사랑방♥
'커피마마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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